맛집

제주시 골목 수제 버거 찐맛집 <제주 올리다버거> 후기

공블이 2023. 2. 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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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웨이팅 필수 

버거에 진심인 

<제주 올리다버거>

 

안녕하세요 공블이입니다. 

요즘 바쁜 회사생활로 

오랜만에 포스팅해보네요 

 

제주 출장 중 혼밥을 위해 

방문했던 <제주 올리다버거> 

소개해드립니다. 

 

 

<올리다 버거>는 제주시에 위치해 있으며 

골목길에 있는 맛집입니다. 

오픈시간은 12시 ~ 21시까지 

15시 ~ 17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에요 

그리고 일요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인 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가게 앞에는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되어있어요 ㅎ 

저는 오후 4시 50분에 도착해서 10분 웨이팅을 했습니다. 

주차의 경우 따로 가게 앞에는 없지만 

골목에 주차할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주차에 대한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네요 

 

 

굳게 닫힌 문을 보며 10분의 웨이팅을 했어요 ㅎ

문 앞에 스페셜 메뉴인 설버거 포스터가 있어서 

'오늘은 설버거를 먹겠다'

다짐하며 기다렸습니다. 

 

 

친절한 안내와 함께 

가게에 들어서면 이쁜 버거 피규어가 반겨줍니다. 

정말 버거에 진심인 느낌이 들었어요. 

 

메뉴판은 찍지 못했지만 

저는 설버거 + 프렌치프라이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다음에 시그니처 메뉴인 올리다버거를 먹어봐야겠어요. 

 

 

주문 후 매장 2층에 올라갔습니다. 

생각보다 건물은 커 보였지만 

테이블 수가 많지는 않았어요. 

2층에 3테이블, 1층에 바형식의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혼밥을 즐기러 온 저는 1인 식탁에 앉았어요. 

1인 식탁에도 외롭지 않게 

아기자기하게 배려된 모습 

너무 좋았어요. ㅎㅎ 

(휴대폰 거치대가 제일 필요하죠 ㅎ)

 

 

설버거가 나왔습니다. 

먼저 설버거는 고르곤졸라 치즈가 들어간 크림소스가 베이스입니다. 

산 위에 하얀 눈이 쌓여있는 모습이라서 

설버거라는 이름이 된 거 같아요 ㅎ 

맛은 약간 느끼할 수 있어요

정말 맛있는데 느끼한 게 싫으신 분들은 

다른 버거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는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약간 빠네크림스파게티에 수제버거가 빠져있는 느낌이에요. ㅎ 

프렌치프라이도 말할 것 없이 맛있었어요. ㅎㅎ

 


오늘은 제주도 혼자 놀러 와서 

혼밥을 즐길 수 있는 식당 <올리다버거>에 왔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직원분들이 너무너무너무 친절합니다. 

그리고 인테리어도 좋았어요. 

맛은 말할 것도 없이 맛있어서 다음에는 다른 버거 먹으러 

방문할 예정입니다. 

아쉬운 점은... 사실 보이지 않는 곳이네요 ㅎㅎ

수제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위치 투척하며 

다음에도 좋은 리뷰 가져오는 

공블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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