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찜 및 샤브샤브 맛집
경주의 경리단길 맛집 <청온채> 리뷰
안녕하세요. 공블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경주 이곳 저곳을 다니다가 발견한
경주 경리단길 맛집 <청온채>입니다.
외관은 사진과 같이 한옥집으로
정갈한 분위기의 맛집이었습니다.
왼쪽 편에 별채처럼 생긴 공간은
대기자분들을 위한 공간이었으며
오른쪽 큰 한옥집이 청온채 식당이었습니다.
외관이 경주의 한옥 느낌이 많이 나서
많은 분들이 앞에서 사진을 찍으시더라고요.
경리단길의 안쪽에 위치한 만큼
주차장 및 주차자리는 따로 없었습니다. ㅠ
아무래도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할 것 같아요.
식당 안쪽은 생각보다 협소한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먹는데 불편함은 없었어요.
2인 식사 자리로는 추천드리나
6인 이상이 되면 자리가 조금 협소할 수 있습니다.
일단 식당에 들어가면 편백찜을 파는 곳이라서
확실히 편백향이 가득했어요.
메뉴판은 사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네명이서
편백찜, 샤브샤브, 그리고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들기름 간장 메밀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샤브샤브가 나왔습니다.
샤브샤브 2인분 양입니다.
고기양은 조금 아쉬웠지만
구성이나 소스는 굉장히 좋았어요.
사진도 먹음직스럽게 잘 나오더라고요.
맛은 사실 어느 샤브샤브집과 비슷했습니다.
그래도 굉장히 맛있게 잘 먹었어요.
다음은 편백찜이 나왔습니다.
편백찜은 손님상에 올려진 후
10분 ~ 15분 정도 타이머 설정 후
조금 더 찐 후에 먹을 수 있습니다.
옆 테이블 보니 직원이 실수로
타이머를 잘못 설정해서
너무 많이 쩌버린.. 경우도 보았으니
한번 먹기 전 확인 해보세요!
편백찜 맛은 너무 좋았습니다.
고기나 야채를 먹을 때 편백향이
입안에 퍼지면서 아주 맛있었어요.
샤브샤브 혹은 편백찜 중에 선택하라면
저는 편백찜 추천드립니다.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과
들기름 간장 메밀국수는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사진을 못 찍은 이유는..
네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메밀국수를 싫어함과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은 너무 제 입맛에는 짠맛이 강했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라서 참고만 부탁드릴게요.
( 같이 있던 모든 일행이 별로라고 했는건.. 비밀..)
오늘은 경주의 경리단길에 위치한
<청온채>를 소개해드렸습니다.
편백찜을 드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며
여름보다는 겨울에 더 인기있는 집이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요.
가게 외관이나 음식 플레이팅은
역시 인스타에 올려도 좋을 만큼
아주 멋있는 식당이었습니다.
경리단길에 많은 맛집들이 있으니
찾아보고 먹고 즐겨보세요!
그럼 위치 투척드리며
다음에도 좋은 글 공유하는
공블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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