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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돈까스 맛집 일본식 돈까스 <톤쇼우> 후기

공블이 2020. 11. 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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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기다림은 필수 

주차와 꿀팁까지

<톤쇼우>

 

안녕하세요. 공블이입니다. 

오늘은 부산 여행을 하며 다녀온 맛집 

광안리 가서 톤쇼우 먹어봤니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다림은 필수라는 일본식 돈카츠 맛집 

<톤쇼우>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톤쇼우>는 일본식 돈카츠 맛집으로 

부산에 광안리에 있는 광안점과 

부산대 근처의 부산대점이 있습니다. 

저희는 광안리도 구경할 겸 

<톤쇼우> 광안점을 방문했습니다. 

 

먼저 <톤쇼우>의 오픈 시간입니다. 

오전 11:30 ~ 오후 3:00 까지 점심 영업을 하며 

브레이트 타임 후 

오후 5:00 ~ 오후 9:00 까지 저녁 영업을 합니다. 

각각 주문 마감은 오후 2:30, 오후 8:30 임을 참고해 주세요. 

 

톤쇼우는 자체적인 주차공간은 없습니다. 

하지만 가게 바로 옆에 <민락씨랜드시장>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저희가 약 1시간 정도 주차를 했었는데

3000원 요금을 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일찍 와서 주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톤쇼우를 방문했을 때가 일요일 오전 11:00 였습니다. 

오픈하기 약 30분 전에 와서 대기명단에 이름을 작성 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한 10분 정도 지나니.. 줄이 사진과 같이 이만큼이나 길어지더라고요.

 

제가 방문해보고 느낀 점은 

톤쇼우 오픈하기 약 40분 전에 도착 후 (오전 10:50) 

대기 명단에 이름을 작성하고 

20분부터 입장 가능하니 

바로 옆 광안리 바다를 구경 후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0분 전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슬아슬하게 오픈 시간에 맞추어 입장 가능했었어요 ㅠ

 

 

<톤쇼우> 메뉴입니다. 

메뉴와 이미지, 가격 등은 대기자 명단 옆에 바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기명단 작성 시 메뉴도 함께 선택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모듬카츠 1개, 특로스카츠 1개 주문하였습니다. 

 

 

<톤쇼우> 내부입니다. 

11:20분 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대기명단에 적힌 순서로 직원분이 호명하면 

입장할 수 있어요. 

 

입장 후 바로 원하는 자리에 착석하는 것이 아닌 

사진의 식탁 뒤쪽으로 대기 좌석이 있습니다. 

대기 좌석에 앉아 있으면 조금 후 직원분이 자리 안내까지 도와드립니다. 

코로나로 투명 가림막이 설치가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고 

오픈형 주방이라서 요리과정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안내를 받고 착석하면 정갈하게 놓여있는 물수건과 

따뜻한 물 한 컵을 볼 수 있어요. 

일본식 식당답게 너무 깔끔하고 깨끗하고 정갈해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톤쇼우>의 각종 소스와 조리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두툼한 돼지고기가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오픈형 주방이라 더욱 깔끔하고 믿음 가는 곳인 것 같습니다. 

 

 

먼저 밥과 미소된장국 그리고 김치를 줍니다. 

밥은 더 필요하시다면 주저하지 말고 직원분께 

말씀하시면 리필되니 참고하셔요~ 

 

 

주문한 로스카츠와 모듬카츠가 나왔습니다. 

사진과 같이 약간 웰던보다는 레어 미듐에 가깝게 익혀서 나옵니다. 

하지만 레어를 굉장히 좋아하는 저에게는 

아주 만족스러운 돈카츠였습니다. 

퍽퍽한 건 거의 느끼지 못한 것 같아요. 

그리고 튀김옷도 굉장히 얇아서 

다른 돈카츠 집에 비해 느끼한 맛도 많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신선한 것은 말할 것도 없었어요. 

 

소스는 4가지나 있는데 각각 다른 맛이 나니 

모두 찍어서 먹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소금에 찍어 먹는 게 가장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먹고 끝내기에는 살짝 아쉬운 마음에.. 

<톤쇼우>의 카츠산도를 추가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카츠산도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일본에서 먹어보았던 카츠산도 보다도 훨씬 맛있었습니다. 

빵도 뭔가 특별하게 맛있고 특히 한입 베어 물면 

터지는 육즙이.. 지금도 군침이 돌 정도네요. 

 

<톤쇼우>는 추가 주문도 가능하니 

주저하지 말고 직원분께 포장 혹은 추가 주문을 

요청하시면 친절하게 응답해드립니다. 

 


오늘은 부산의 광안리 맛집 

일본식 돈카츠 <톤쇼우>를 리뷰해보았습니다. 

제가 방문해본 돈카츠 집 중 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맛집이었습니다. 

왜 사람들이 1시간씩이나 기다리며 먹는지 이해가 가는 맛집입니다. 

카츠의 맛도 우수하지만 바쁜와중에도 직원분들의 응대가 굉장히 친절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많이 방문함에도 화장실이나 식당 내부가 굉장히 깨끗하고 

체계적인 응대도 마음에 들었어요.

 

부산 광안리를 방문하신다면..

기다림을 참을 수 있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맛집입니다. 


그럼 위치를 안내하며 

 

다음에도 맛집 안내하는 

공블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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