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협재 한림읍 눈이 즐거운 맛집 <다람쥐 식탁> 후기

제주 일본식 식당 

간단한 점심 한 끼 

<다람쥐 식탁>

 

안녕하세요. 공블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 

제주 한림읍 협재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간단히 점심 한끼 먹고 

이쁜 플레이팅이 돋보였던

<다람쥐 식탁> 입니다. 

 

제주 <다람쥐 식탁>은 한림읍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자리가 다소 협소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외관은 특별함 없는 가게입니다. 

 

 

<다람쥐 식탁>의 내부는 

일본 식당과 비슷한 구조이며 

넓고 큰 바형 테이블과 

4인 테이블 2개가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로 제가 방문했을 때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조용히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다람쥐 식탁> 벽에 귀여운 그림들이

진열되어 있어 무언가 갤러리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키리코>라는 갤러리형 소품샵도 

함께 운영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연예인 분들도 방문하고 갔던 곳인지 

싸인도 사진과 같이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왼쪽 사진과 같이 

사진첩이 진열되어 있어서 

혼자 오시는 손님들에게도 즐거움을

주는 식당이었습니다.

 

 

<다람쥐 식탁> 메뉴입니다. 

메뉴판은 일러스트로 귀엽고 먹음직 스럽게 

음식이 표현되어 있었으며 

세트메뉴들도 있어서 

2인~4인이 저렴한 가격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메뉴판이 참 이쁜 가게였습니다. 

저희 일행은 4인 세트 70,000원을 주문 하였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 밑반찬을 세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음식이 15분~20분 만에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빠르게 나왔었어요. 

 

 

사진과 같이 음식이 한번에 바로 나와서 좋았습니다. 

차리고 보니 굉장히 푸짐하고 

플레이트가 너무 이쁜 식당이었습니다. 

 

 

 

먼저 <다람쥐 식탁>의 메인 메뉴 

다람쥐쇼쿠지 입니다. 

튀긴 닭다리살이 너무 부드럽게 맛있었으며 

안에 들어간 조리된 야채들이 조화롭고 

특히 당근이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베이컨 크림 파스타입니다. 

막 엄청 맛있다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파스타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왼쪽) 치킨 크림카레와 (오른쪽) 미트 토마토 카레입니다. 

치킨 크림카레는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맛있었지만 

치킨 조각이 가격에 비해 너무 적은 느낌이었으며 

미트 토마토 카레는 조금 자극적인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사이드 메뉴인 타코야끼와 새우 감자크로켓입니다. 

사실 사이드 메뉴 까지는 배불러서 

제대로 맛을 못 보았지만 

저는 사이드 메뉴로 고로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속은 촉촉 안은 바삭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타코야끼는 통문어가 들어있는 타코야끼가 아니라서 

씹는 맛이 없는 게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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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주 한림읍에 위치한 일본식 식당

<다람쥐 식탁>을 리뷰해보았습니다. 

우연히 근처 간단한 점심식사를 위해 방문하였으며 

혼자 여행하는 분들에게 

여유있는 식사로 추천하고 싶은 식당이었습니다. 

음식의 맛은 굉장히 좋았으나 

양이 많은 편은 아닌 식당이었습니다. 

그래도 4인 남자가 4인 세트 먹으니 

기분 좋게 배불리 먹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플레이팅이 너무 이쁜 식당이라서 

눈으로 음식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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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역시 위치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다음에도 맛집 안내해드리는

공블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