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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내돈내산 정수된 물이 그리워 <브리타 마렐라 XL> 후기

공블이 2020. 9. 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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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는 부담스럽고 

생수병이 쌓이는 것은 싫어 

친환경 브리타 정수기

<브리타 마렐라 XL>

 

안녕하세요. 공블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찐 내돈내산 제품

<브리타 마렐라 XL 정수기>입니다.

 

매일 쌓여가는 생수병들이 너무 싫고 

정수기의 가격은 부담스러워 

찾다가 발견하게 된 정수기 물통입니다. 

 

 

<브리타 정수기> 3.5L XL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가격은 최저가로 인터넷 가격으로 약 3만 원에 구매하였으며 

홈플러스 등 매장에서는 37,500원이었습니다. 

 

 

 

사진과 같이 매우 큰 물통 모양입니다.

사이즈는 1.5L부터 8.2L까지 있으며 

구성품으로는 필터와 함께 있었습니다. 

 

 

필터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으며 

위 사진의 이곳에 물을 넣으면

필터를 거쳐 물이 걸러지게 됩니다. 

 

 

필터는 위생적으로 사진과 같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한 달에 한번 필터 교체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뚜껑을 보면 물을 넣을 수 있는 부분과 

필터 교체 알림을 해주는 LCD 창이 같이 있습니다. 

LCD창은 한 달의 시간만 알려줄 뿐 필터의 사용량과는 

상관이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 번만 사용한 필터라도 한 달이 지나면 LCD 알람이 작동합니다. )

 

 

먼저 필터 사용 전 필터를 한번 물에 담가주세요. 

필터에서 공기방울이 모두 올라오면 

다시 빼서 3~4번 정도 물을 필터를 통해 거른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필터는 사진처럼 정수가 이루어집니다. 

한번 정수되는 량은 약 1L 정도 되며 

생각보다 빠르게 정수가 됩니다. 

약 5분 정도면 정수 완료되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은 <브리타 마렐라 XL> 정수기를 리뷰하였습니다. 

간단하게 장점과 단점을 적겠습니다. 

 

- 장점 - 

1. 친환경적이다. 

 플라스틱 생수병의 사용을 줄여 친환경적입니다. 

(뭔가 빈 생수병이 생기지 않아 뿌듯한 느낌) 

 

2. 친경제적이다.

정수기 한 달 비용보다 매달 구매하는 생수 비용보다 

저렴합니다. 한 달에 필터를 사야 하지만 

필터 값이 한 달 생수 비용보다 저렴하다고 생각되네요. 

 

- 단점 -

1. 뚜껑이 약하다. 

생각보다 뚜껑 닫히는 게 약해서 

물을 부을 때 정수되지 않은 물이 많으면 

참사가 벌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2. 냉장고에 들어가지 않는 사이즈. 

3.5L는 냉장고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냉장고가 큰 집은 상관없지만.. 

저와 같은 자취생에게는 너무 큰 사이즈네요. 

그렇다고 더 작은 사이즈를 사자니 

필터 되는 물의 양이 너무 적어져서... 

아무튼 이점 생각하고 사이즈 선택하세요!

 

물맛은 매우 좋습니다! 수돗물의 특유의 향이 전혀 나지 않으며

값이 싼 생수보다 맛있습니다. 그래서 추천합니다.

 


다음에도 진짜로 내돈내산 찐내돈내산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공블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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