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애플워치6 와 애플워치 se 중 고민하는 그대에게..

애플워치6 vs 애플워치se

당신의 선택에 도움이 되길..

 

안녕하세요. 공블이입니다. 

오늘은 애플워치 6를 간단하게 리뷰하며 

애플워치 6와 se 중에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애플워치6 에 대한 정보는 

조금만 검색해봐도 많은 정보들이 나와서

간단한 몇 가지만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애플워치 6 'AOD' 기능 2.5배 밝기로 상승

'AOD'는 'Always On Display'의 줄임말로 항상 시간이 표시되는 애플워치 디스플레이 기능을 의미합니다. 

시리즈5 부터 적용된 기능으로 갤럭시워치에도 역시 들어 있는 기능이죠. 원래 시리즈4까지는 손목을 내리고 있으면 디스플레이가 자동적으로 꺼져서 시계가 노출되지 않았었는데요. 애플워치 5부터 'AOD' 기능이 추가되어 시간이 최소한의 밝기와 모양으로 노출됩니다. 이 덕분에 손목을 들거나 터치하지 않고도 시간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애플워치 6 혈중산소포화도 측정 

우리 몸의 혈중 산소포화도를 LED를 노출시켜 반사관을 통해 측정하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관련 질환자나 수면무호흡증 등의 증상을 관찰할 수 있는데요. 

관련 질환이 없다면 그냥 심신상태 정도를 파악하는 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기능을 제외한 나머지는 애플워치 5와 거의 동일합니다. 

 

 

급 나누기의 달인 애플의 애플워치 se 와 애플워치 6 의 차이

 

그럼 18만 원 정도의 차이가 나는 se와 6의 기능적 차이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AOD' 기능 

se에는 'AOD' 기능을 뺐습니다. 팔목을 들거나 터치를 하여야 시간이 표시가 됩니다. 

 

2. '심전도측정' 기능 

se에는 심전도 측정이 불가능합니다. 심박수 측정은 가능하지만 '심전도 측정'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심전도 측정' 기능에 락을 걸어둔 상태라서 

애플워치 6도 이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조만간 풀릴 것 같다고 하네요. 

 

3. '혈중산소포화도 측정' 기능 

se는 '혈중산소포화도 측정' 이 불가능합니다. 역시 대단한 급 나누기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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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6와 애플워치se 중 선택장애를 앓고 있는 그대에게..>>

 

저도 6와 se중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아사모 카페를 수백 번 들어가 본 듯하네요. 

 

그리고 애플워치6로 결정을 하고 사용하며 느낀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왼쪽 '손목을 들었을 때 ' 오른쪽 'AOD 상태'

 

1. 가장 크다면 큰 'AOD' 기능

많은 분들이 AOD 기능으로 18만 원을 주고 애플워치6를 살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특히 첫 입문하시는 분들은 더더욱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저도 첫 애플워치 입문이며 애플워치6를 구매 후 3일은 AOD를 끄고 애플워치SE 처럼 사용해보았습니다.

 

- 내가 만약 시계를 수시로 보는 사람이 아니라면 'AOD' 기능은 사실상 허세의 느낌.

직업 특성상 수시로 시계를 보아야 하고 원래 시계를 착용하시던 분들에게는 'AOD' 기능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상에 손을 얹히고 있을 때 혹은 누워서 팔꿈치가 땅에 닿아 있을 때 등 '손목 들어 올려 키기'가 정상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AOD'를 끄고 사용해본 결과 큰 불편함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시계를 많이 보는 직업도 아니며

원래 시계를 착용하고 다녔던 사람도 아니라서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AOD' off시 on과 생활하는데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2. '혈중산소농도측정' ,'심전도측정' 기능

음..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 관련 질환이 없으시다면 그냥 애플워치 SE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관련질환이 없으면 거의 재미로 해보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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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체크해봅시다.>>

내가 애플워치병을 앓고 있다.

18만원이라는 돈이 아깝다.

나는 가성비를 중요시한다.

심전도측정이나 혈중산소농도 측정을 할 정도의 관련 질환이 없다.

난 원래 손목시계를 사용하지 않았다.

시계를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없다.

난 쉽게 물건이 바꾸는 편이다. 

해당되시면 애플워치 SE 구매 추천합니다.

 

하지만 금전적 여유가 있으며

손목시계를 자주 착용하고

패션을 추구한다면..( 'AOD'가 켜져 있을 때 애플워치가 조금 더 이쁜 느낌.)

애플워치 6 구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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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음에도 좋은 정보 가져오는 공블이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