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분위기 칵테일바 <노르웨이의 숲> 후기

분위기 좋고 맛있는 칵테일 바

대구 동성로 <노르웨이의 숲>

 

안녕하세요. 공블이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 보단 

분위기가 너무 좋은 칵테일 바

대구 동성로 <노르웨이의 숲> 입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찾게 된 칵테일바입니다.

대구 중구 동성로에 위치해 있으며

외관은 조금 오래된 건물 2층입니다. 

외관과 다르게 내부가 반전의

분위기를 주는 그런 칵테일바입니다.

 

 

큰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담하고 가지각색 칵테일병이 나열되어 있는

칵테일 바가 먼저 반겨줍니다. 

여기서 직접 사장님이 칵테일을 만들어 주세요. 

이 바 자리 앉아 즐겨도 좋지만 

안에 자리는 푹신한 소파와 

공간 분리를 주어 좀 더 조용하게 

칵테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노르웨이의 숲> 칵테일바의 장점은 바로 공간분리를 한 듯 

하지 않은 듯한 느낌의 좌석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일행들과 조금더 프라이버시 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책들도 굉장히 많았는데요.

음 사실 책을 읽으러 온 것은 아니지만

인테리어적으로도 책이 훌륭하게 작용하고 있었습니다. 

 

 

 

책뿐만 아니라 레트로 한 감성이 느껴지는 

장식품들과 인형들 그리고 우편 등도 있으며 

옛날 만화책도 엄청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품들은 전시용이라서 

손님이 따로 만지거나 들어볼 수는 없었습니다. 

(눈으로만 즐겨주세요~ ^^)

 

 

열심히 여기저기 둘러보며 구경해보았습니다. 

2층은 화장실과 테이블 2개 정도 있었구요.

2층도 나름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1층과는 또 다른 느낌의 공간이었습니다. 

하지만 2층 좌석들은 화장실과 너무 가까워서 

조금은 불편해 보였습니다. 

 

사진 이외에도 굉장히 다양한 소품들이 많고 

생각보다 좌석들도 넓고 좋았습니다. 

테이블 개수는 약 13개 정도 됐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세트메뉴의 칵테일을 시켰습니다. 

칵테일 가격은 한잔당 약 7000원~ 10,000원 정도였으며 

세트 구성도 있어서 조금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십니다. 

칵테일에 대한 설명도 친절히 해주시고 

칵테일 추천도 역시 친절히 해주시니 

처음 가시 거나 추천하는 칵테일을 드시고 싶은 분들께 

소개해드리고픈 칵테일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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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칵테일 바 <노르웨이의 숲>을 리뷰해보았습니다. 

<노르웨이의 숲>은 소설로도 유명한 책 제목인데요.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책이 굉장히 많은 칵테일바였습니다.

무언가 카페 같은 느낌마저 드는 곳이었습니다.

 

대구 동성로에서 친구와 혹은

연인과 오붓하게 칵테일 한잔 하고 싶을 때 

<노르웨이의 숲> 방문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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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위치 투척을 하며

 

다음에도 좋은 리뷰로 돌아오는

공블이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