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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이들 판치는 대구 고양이 카페 <디캣 고양이 카페> 후기

공블이 2020. 6. 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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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이들이 보고 싶다면 

고양이들을 마음껏 만지고 싶다면 

깨끗한 대구 동성로 고양이 카페 <디캣>

 

안녕하세요. 공블이 입니다. 

오늘은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고양이 카페 <디캣> 입니다. 

 

저는 동물은 가리지않고 다 좋아하는 편입니다. 

특히 강아지를 좋아하여 지금 현재 

강아지를 보살피며 살고 있지만 

고양이도 매우 좋아합니다. 

 

하지만 고양이 털 알러지가 심해서 

키우기는 매우 힘든상황입니다.. ㅠㅠ

그렇게 고양이가 키우고픈 날 

특히 개냥이들을 보고 싶은 날 

찾는 고양이 카페 <디캣>입니다. 

 

 

<디캣>은 대구 동성로 리북매장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입구는 살짝 찾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바로 옆 골목에 입구가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3층 고양이 카페가 있어요'

라는 안내 문구를 보시고 

3층으로 올라오면 바로 카페가 있습니다. 

 

 

<디캣>의 이용요금은 

2시간 이용시 1인당 만원입니다. 

현금결제나 계좌이체 가능하며 

카드결제는 안된다고 하네요.  

14세 미만은 입장이 어렵다는 점

손 소독은 필수 인 점 등이 있습니다.

 

입장하게 되면 친절하게 직원분이

다시 한번 설명해주세요.

화장실로 가서 손을 싯고

손 소독을 한 후 결제까지 마치면

바로 이용 가능합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서면 

이렇게 여유가 넘치는 고양이들이 

반겨줍니다. 

 

<디캣>은 신발을 벗고 이용을 하며 

따로 테이블 없이 바닥에 앉아서 

고양이들과 장난을 치거나 

옆쪽에 보면 사진과 같이 

간이 테이블을 이용하여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거나 

재미있게 놀면 되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따로 식음료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셀프바를 이용하여 

과자와 빵을 셀프로 즐기면 됩니다. 

저가 먹어본 결과 빵이 좀 맛있었어요. 

음료도 역시 직접 제조하여 마시면 됩니다. 

커피머신은 없으며 스틱커피를 이용하면 됩니다. 

 

 

과자와 빵 종류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렇게 테이블과 과자를 들고 와서 

바닥에 앉아서 고양이들 노는 모습과 

담소를 나누니 굉장히 여유로운 하루였습니다. 

내부도 생각보다 넓고 탁트여 있어서 

먼가 창문 쪽을 쳐다보고 있으면 

그냥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디캣>에는 고양이 종류가 

단 한 종류 <랙돌>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 사람의 손길을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강아지 처럼 와서 

놀아달라고 하거나 애교를 부리거나 합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먼가 흥미 있는 게 생기면 저렇게 

우루루루 와서 놀곤 했답니다. ㅎㅎ 

 

<랙돌> 고양이 특징이 바로 

개냥이 과라는 사실!

그래서 사람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무엇보다 관리도 잘되고 있던 것 같았습니다. 

고양이 카페의 그 특유의 냄새도 

많이 나지 않고 

무엇보다 발톱도 손질이 잘 되어 있어서 

냥냥 펀치에도 아무런 상처가 없었습니다. 

(데미지 제로인 냥냥 펀치 

하지만 가슴은 심쿵!)

 


오늘은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랙돌 고양이 카페 <디캣>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굉장히 깨끗한 내부와 셀프바를 이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강아지 같은 성격을 지닌 랙돌의 특징으로 

고양이 카페임에도 강아지 카페 같은 느낌을 주는 

<디캣> 고양이들의 훌륭한 팬서비스 

 

만약에 기존 고양이 카페에 실망을 느꼇던 분들 

혹은 강아지 같은 고양이, 개냥이를 좋아하는 분들 

깨끗하고 자유로운 고양이 카페를 그리워한 분들 

모두에게 추천을 드립니다. 

 


 마지막을 위치 투척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리뷰를 드리는 

공블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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