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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평리동 작고 유티크한 책 대여점 <책과 책 책대여점> 평리점

공블이 2020. 5. 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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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흔하지 않은 책방

유니크한 작은 책 대여점

<책과 책, 책 대여점 평리점> 

 

안녕하세요. 공블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요즘은 잘 보이지도 찾기도 힘든,

비디오 가게가 없어지며 같이 사라진

책 냄새가 물씬 나는 

대구 서구 평리동의 작은 책 대여점

<책과 책 책 대여점>입니다.

 

옛날 비디오 가게가 많던 시절 

스마트폰, 태블릿 PC, 인터넷 등이 없던 시절 

만화책을 책 대여점에서 빌려보던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책과책 대여점 입구

평리 푸르지오 아파트와 신평리시장 쪽에

위치해 있으며 네이버맵에는 <책과 책>

혹은 <평리동 책 대여점>이라고 치면 나옵니다.

 

책과책 책대여점 외관

 

<책과 책> 책 대여점 모습입니다. 

집으로 가던 중 발견하게 되어 

옛 추억을 그리워하며 

들어가 보게 되었습니다. 

 

책과책 책대여점 내부 

내부는 작은 책 대여점이며 

책 냄새가 물씬 나더라고요. 

여기저기 둘러보며 책들을 살펴보니 

책들의 상태도 깨끗하고 

만화책뿐만 아니라 로맨스 소설책 등 

다양한 책들이 있었습니다. 

 

내부 사진

 

책장을 밀면 뒤쪽에 책들이 더 있었습니다. 

만화책 종류도 다양했어요. 

요즘 핫한 애니 <귀멸의 칼날> 만화책도 있었고 

유명한 <블리치>, <원피스>, 등의 만화책 

그리고 <괴짜 가족> 같은 추억의 만화책도 있었습니다. 

 

소설책도 만화책 못지않게 다양했는데.. 

저가 소설책을 잘 읽지 않아 제목들을 모르겠네요 ㅠㅠ

 

 

 

저는 <기생수> 두 권을 대여하였습니다. 

대여비는 책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저는 보증금 10,000원에 <기생수> 한 권당 700원

1박 2일 총 1,400원에 대여하였습니다. 

보증금은 책을 반납하면 다시 돌려주는 금액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오랜만에 소파에 누워서 

읽어 보아야겠습니다. ㅎㅎ


한 번쯤 만화책이나 소설책을 대여하여 

옛 추억에 잠기고 싶을 때 추천하는 곳입니다. 

요즘은 웹툰이 굉장히 활발하고 

스마트폰으로 만화책도 보는 시대라 생소하지만

소파나 침대에 누워 한 장 한장 책장을 넘기는

그 손 맛은 잊을 수 없는 추억 아니겠습니까 

만약 대구 서구 평리동 근처 사신다면 추천하는 곳입니다.  

 

오픈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까지이며 

일요일만 오후 4시 ~ 오후 10시까지입니다. 

그리고 매월 첫째 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오늘은 동네의 작은 책 대여점 <책과 책>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모든 사진 촬영은 주인분의 허락하에 이루어졌습니다. 

 

위치 투척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장소 소개하는 

공블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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